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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전 필독! 어떤 마트에 가야 할까? 그로서리 등급별 꿀팁 총정리

사누스비타 2025. 4. 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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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중 어떤 마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쇼핑의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가격, 분위기, 소비자 타겟에 따라 나뉘는 미국의 주요 마트 6종을 비교 분석해, 여행자 맞춤형 그로서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그로서리 등급별 꿀팁 총정리 

미국의 마트는 브랜드마다 고유한 가격대, 분위기, 제품 구성, 타겟 소비층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여행자도 자신의 쇼핑 스타일에 맞는 마트를 선택하면 더욱 만족도 높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타겟 독자:

  • 미국 여행을 앞둔 여행자
  • 현지에서 합리적 쇼핑을 하고 싶은 사람
  • 기념품, 유기농 간식, 실속 쇼핑까지 다 경험하고 싶은 분들
  • 단기·장기 체류자, 렌터카 여행자, 가족 단위 여행객

 


1. 프리미엄 마트 – Whole Foods는 유기농계의 에르메스

  • 대표 브랜드: Whole Foods, Erewhon (LA), Sprouts
  • 주요 타겟: 고소득층, 유기농·비건 지향 여행자, 헬시푸드 마니아
  • 추천 시점: 고급 간식, 여행 중 건강한 도시락 or 선물용 식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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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 마켓 [출처- 홀푸드 마켓.com]

Whole Foods는 미국 마트 중 가장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 분위기, 매장 구성 모두 우아합니다.
델리 코너나 샐러드바는 특히 인기며, 건강식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 최적입니다.

여행 중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여기에 들러보세요.


2. 감성 실속형 – Trader Joe’s, 미국 감성 여행의 완성

  • 대표 브랜드: Trader Joe’s, Wegmans
  • 주요 타겟: 감성 쇼핑파, 인스타 감성 기념품 찾는 여행자
  • 추천 시점: 미국 감성 간식 쇼핑, 독특한 PB제품, 가성비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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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조 [출처- usa 투데이]

Trader Joe’s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마트 중 하나입니다.
디자인 예쁜 과자, 한정판 시즈널 제품, 저렴한 와인 등
기념품이자 간식인 아이템들이 넘쳐나요.

특히, 최근 출시된 미니 캔버스 토트백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약 13인치 길이의 이 토트백은 핑크, 블루, 민트 그린, 라벤더 등 파스텔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2.99입니다.
작은 쇼핑이나 피크닉, 또는 책과 노트북을 휴대하는 데도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감성적이라 미국 여행 기념품으로 딱입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구매 수량이 제한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온라인 재판매가가 $1,000에 달한 사례도 있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산과 감성을 둘 다 챙기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


3. 지역 대형마트 – 미국 로컬의 실생활을 느끼고 싶다면

  • 대표 브랜드: Kroger, Safeway, Albertsons
  • 주요 타겟: 로컬 문화 체험형 여행자, 숙소 취식 계획 있는 분
  • 추천 시점: 기본 식료품 구매, 과일·채소·요거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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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ger

지역 대형마트는 미국 서민 가정의 일상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가성비 좋은 식재료, 아이들 간식, 대용량 시리얼, 유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 숙소에 주방이 있다면, 간단한 요리 장보기에 적합합니다.

 


4. 초저가 마트 – Walmart & Aldi, 가격이 최우선이라면

  • 대표 브랜드: Walmart, Aldi, Food 4 Less
  • 주요 타겟: 예산이 빠듯한 여행자, 배낭여행자, 학생 여행자
  • 추천 시점: 생필품/간식/음료 대량 구입, 저녁 시간대 장보기

월마트 [출처- wallmart corporrate]

Walmart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저렴한 마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품질은 제각각이지만, 가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Aldi는 셀프 시스템으로 저렴하게 운영되며, 노브랜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적입니다.
단, 대체로 셀프 계산이고 쇼핑백도 없으니 가방 지참 필수.


5. 창고형 마트 – 코스트코, 미국도 회원제로 통한다

  • 대표 브랜드: Costco, Sam’s Club, BJ’s
  • 주요 타겟: 렌터카 이용자, 가족 단위 여행객, 장기 체류자
  • 추천 시점: 대용량 식재료, 간식, 현지화된 푸드코트 체험

창고형 마트

미국 Costco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고기, 치즈, 베이커리 코너가 더 강력합니다.
게다가 푸드코트 메뉴는 완전히 다르고, 미국 전용 아이템들도 많죠.

📌 한국 Costco 회원카드로 입장 가능 

(단, 결제는 Visa 카드 또는 현금을 이용해야 하며 매장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균형형 라이프스타일 마트 – Target, 쇼핑+브랜드+감성까지 다 잡았다

  • 대표 브랜드: Target
  • 주요 타겟: 2030 여성층, 실용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 추천 시점: 일상용품 + 옷 + 식품을 한 번에 쇼핑하고 싶을 때

Target [출처- Target Corporation]

Target은 단순한 마트가 아닙니다.
의류, 뷰티, 식료품,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두 갖춘 라이프스타일 복합 매장입니다.

여행자 입장에서 Target은 미국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며,
패션 감각 있는 자체 브랜드(예: A New Day, Goodfellow & Co 등)와
다양한 간식류, 시즌 한정 굿즈들이 큰 장점입니다.

📌 트레이더조보다 덜 감성적이지만, 실용성과 균형을 중시하는 여행자라면 Target이 정답입니다.


여행자별 추천 마트 요약

여행자 유형  추천 마트  이유
건강/감성 중심 여행자 Whole Foods, Trader Joe’s 유기농 & 예쁜 제품
실속파/배낭여행자 Walmart, Aldi 초저가 & 대용량 제품
로컬 문화 체험파 Safeway, Kroger 미국인의 일상 접촉
가족·장기 체류자 Costco 대량 식재료 & 푸드코트
기념품 수집가 Trader Joe’s PB 한정판 & 시즌 간식

미국 마트에서 꼭 기억해야 할 꿀팁

  • ✅ 미국은 주마다 세금이 별도! 가격표에 주의
  • ✅ Walmart는 지역에 따라 분위기 차이 큼 → 밤에는 피하는 게 안전
  • ✅ Trader Joe’s는 시즌마다 인기 상품 빠르게 품절됨

마트 한 곳만 잘 선택해도 여행의 질이 달라집니다.
당신이 어떤 스타일의 여행자이든, 미국에는 꼭 맞는 마트가 있습니다.

기념품을 사든, 숙소 요리를 하든,
혹은 미국 사람들의 식문화를 관찰하든—
오늘 이 정보로 현지에서의 하루가 더 알차고 재미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