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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엔 하이볼, 떡볶이에 샴페인? 요즘 2030이 꽂힌 술안주 조합 TOP 7

사누스비타 2025. 5.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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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엔 맥주, 삼겹살엔 소주.
이건 더 이상 기본 공식이 아닙니다.

요즘 2030 세대는 ‘예상 밖의 조합’을 즐깁니다. ‘마라탕엔 하이볼’, ‘떡볶이에 샴페인’처럼 말이죠. SNS, 유튜브, 음식 커뮤니티에서는 독특한 술과 안주 페어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경험’을 소비하는 문화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2030 혼술족, 감성미식가들의 술안주 조합 BEST 7을 소개합니다.


마라탕엔 하이볼, 떡볶이에 샴페인? – 요즘 2030이 꽂힌 술안주 조합 TOP 7

1. 마라탕 + 하이볼

얼얼한 마라의 매움 + 하이볼의 청량감

  • 2030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조합
  • 마라향의 기름진 뒷맛을 시원하게 잡아주는 위스키 하이볼
  • 실제 SNS에서는 “마라탕엔 이제 무조건 하이볼”이라는 말이 유행 중

2. 떡볶이 + 스파클링 와인(샴페인)

매콤한 분식 + 달콤하고 톡 쏘는 버블

  • 집에서 혼자 먹는 '고급 떡볶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술
  • 특히 까바, 프로세코 같이 가성비 좋은 스파클링 와인 인기

3. 곱창 + 크래프트 맥주

지방 풍미 + 풍부한 홉 향의 진한 맥주

  • 전통적인 소주 조합 대신 맥덕들의 선택
  • IPA, 스타우트 등 취향 따라 선택 가능
  • 서울 곱창 맛집들에서도 요즘 수제맥주 함께 판매 많음

4. 치즈플래터 + 막걸리

의외의 궁합, 치즈의 짠맛과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

  • SNS에서 감성샷으로 자주 등장
  • 전통주의 재발견 트렌드와 맞물려 젊은 층 유입 

5. 회덮밥 + 복분자주

새콤한 생선맛 + 달큰한 복분자의 조화

  • 부부끼리, 커플끼리 주말 저녁 안주로 인기
  • 포장 회덮밥 + 복분자 한 병이 데이트 코스가 되기도

6. 마라샹궈 + 청하

진하고 매운맛 + 깔끔한 청하

  • 마라 계열 음식의 기름짐을 덜어주는 담백함
  • 가볍게 한 병 마시기에 적당한 도수도 인기 요인

7. 소금빵 + 리슬링 와인

짭짤한 버터향 + 산뜻한 단맛의 화이트 와인

  • 카페 감성 + 혼술의 만남
  • 특히 감성 블로거, 와인 입문자에게 많이 추천되는 조합

이제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가 아닌,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술과 안주의 조합도 전통에서 트렌드로 이동하고 있고, 요즘 2030은 자신만의 혼술 루틴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이번 주말, 평소 먹던 조합을 잠시 내려놓고,
마라탕에 하이볼, 치즈에 막걸리 같은 반전 조합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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